Home 제주건축

제주건축

제주건축 관련된 글을 올립니다. 부분적으로 매우 주관적이고 사적인 견해가 있을 수 있으며, 본인의 동의 없이 임의로 인용하여서는 안됩니다.

서귀포의 1970년 초반의 새로운 주거의 등장

0
1970년대 새로운 주거형태의 등장 1970년대의 서귀포 매일같이 경험하는 우리의 주거공간의 모습은 어느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의 발명에 의해서 갑자기 고안된 것이 아니다. 특히 한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독특한 색깔을 드러내는 공간이나 형태가 있다고...

살림집에서의 미적 태도

0
올해 현장조사에 참여했던 한경면의 집 이야기를 기술하면서, 그중에 미적인 태도에 대한 부분만 올려봅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이지만, 한번 들춰서 들여다본다는 것 만으로도 우리가 살아온 모습을 반추하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고산육거리에서 대정가는길

0
. 한경면 고산리에는 고산 육거리라는 특이한 교차로가 있다. 여섯개의 길이 만나기때문에 육거리라고 한다. 그중에 육거리에서 대정으로 연결된 직선도로가 있는데, 이를 묵은한질이라고 불렀다.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한 큰길이라는 의미이다. . 하지만 그 묵은 한질이 원래의 모습일까? 일제강점기에...

복귀주택

0
제주도에서는 1948년에 4.3이라는 불행한 역사가 있었다. 정치적인 이야기는 차지하더라도 그로 인해 많은 중산간의 제주인들은 소개령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해안마을에 친 인척등 아는 사람들을 찾아가 삶을 의탁하여야 했다. 중산간의 거의 모든 집들이 이 당시에...

길과 마을의 시간적 관계

0
  .. 길을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건축가로서 집은 수없이 보아왔으면서도 길을 바라보는 데에는 그리 시간을 많이 할애하여보지 않았다. 아주 간단한 이치인데도. 길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다. .. 길의 형태를 이야기 하면서...

취락구조…

0
  .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제주의 주생활을 살펴보다보면, 문화주택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진 일련의 주거단지와 더불어, '취락구조'라고 불리는 일련의 주거단지를 만날 수 있다. 이름도 취락구조라고 해서, 토지이용계획에 나오는 '취락지구'와 혼동하기도 쉬운 이 이름은 취락지구와는 아물런 관련이 없고,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