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102: 덕천 나이트

2021년7월20일: 외관이 거의 결정되어서 3d-printing을 해 봅니다. 집을 짓는 대신 미리 사전연습을 해 보는 거죠. 물론 당연히 3d-printing을 하려면 모델링을 먼저 해야 합니다. 중간에 협의하면서 모델링 한 것도 있지만, 출력을 하려면 세부적인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2021년7월19일 : 외장재를 벽돌로 하였으면 해서, 벽돌과 경사지붕은 잘 안어울릴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아마도 그게 공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도미노처럼 현무암담장이 노출콘크리트로 변경이되고, 지붕의 모습도 평지붕으로 해 보았습니다. 조금 단정해지면서 무게감이 있는 느낌?..ㅎㅎ..


2021년7월14일: 덕천나이트의 외장재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벽돌과 징크지붕을 주 재료로 하였고, 너무 집이 무거워보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밝은 색의 테라코그래뉼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건축물의 외관에서는 늘 지붕재가 고민이 됩니다. 재료는 매우 다양하다고 하면서도 지붕재의 선택범위는 그리 넓지 않습니다.


2021년6월30일: 공간계획이 어느정도 정리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다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2층으로 욕실이 올라가고, 테라스를 통해 밖을 내다보는 상상을 합니다. 실내에서 별이 총총한 덕천하늘을 보고 싶다는 건축주의 생각이 그대로 건축공간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계속 이어지는 생각의 연쇄반응속에서 지금 덕천의밤은 산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2021년5월20일: 층고를 얼마나 할지, 높은 공간을 2층으로 할지, 다락공간으로 할지 고민이 계속됩니다. 작은 집이라고 간단한 것이 아니라, 작은 집은 그 작은 치수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고민이 시작됩니다. 결코 쉽지않네요.

2021년5월4일: 건축사로서 살아가는 직업적인 재미는 작은 집의 설계에서 더욱 빛이 납니다. 덕천리에 게스트하우스를 주 목적으로 하는 작은집의 설계가 시작되었습니다. 뜻밖에 중요하게 요구된 공간적인 컨셉은 미로와 같은 골목공간 이었습니다. 예전부터 설계하고 싶었던 공간 중 하나였는데 이 작은 땅에서 그런 공간경험을 만들 수 있을지…
#건축사사무소 #아키제주 #제주건축 #단독주택 #archijeju
Archi Jeju
옛말에 '배는 짓고, 집은 사라'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집을 짓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저희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건축설계와 관련한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집을 만드는데 저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