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 안성리단독주택

공사: 직영공사 / 공사관리:세영건설


2022년6월18일:  건설현장의 총체적인 파업으로 기초공사부터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배근과 배관작업을 확인하고, 변경사항이 있었는지를 체크하였습니다. 공사하는 과정에서도 건축주의 생각이 자주 바뀔수 있기 때문에 소소한 변경이 생기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지만.. 그래도 사전에 조율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미리 미리 체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초배근에서는 일부러 드론 촬영을 했습니다. 위에서 배근을 기록해놓는 것이 차후에 확인할 일이 있을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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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를 고려해서 디자인을 조금더 진행해 보았습니다. 아-… 조경으로 야자수를 심고 싶으시다고 하시네요..


2021년10월18일: 정말 오래만에 고전적인 디자인을 올려봅니다. 좀 어색하기도 하지만, 사실 경사지붕과 포치를 갖는 고전 디자인이 결코 쉬운 디자인은 아닙니다. 고전디자인은 보이지 않는 규율이라는 게 있어서,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또 매우 어색하게 된다는 사실.. 모더니즘이 추구하는 디자인이 당시에는 파격적이었다고 여겨질지도 모르지만, 점차 표정없는 근대건축에서 싫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려운 사실이어서.. 한번 화려한 껍데기를 입혀봅니다.


2021년10월13일: 평면에 대한 의견조율이 빠르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평면이 이제 어떻게 형태에 반영될지를 고민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벽체를 하나씩 올려보고 가구배치를 해 보면서 공간감에 대해 생각을 해봅니다. 처음에 요구했던 면적을 작게 계획해보자고 제안했던 것이 오히려 이제는 계획과정에서 공간이 너무 여유가 없게된 것은 아닌지 하는 아쉬움이 없지도 않습니다…


2021년10월7일 : 즐거운 고민이 시작됩니다. 대지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제주의 중산간에서는 이렇게 좋을 전망이 있을 수 없다는 두개의 명산을 품고 있네요.. 산방산과 단산.. 산방산의 웅대함과 단산의 수려함이 같이 보입니다. 방위도 남향과 동남향.. 둘다 향도 좋은 위치입니다. 저와 건축주는 고민하지 않고, 단산을 주 조망점으로 설정했습니다. 산방산의 웅대함보다는 단산의 낮고 수려한 모습이 주거공간의 풍광으로는 어울려 보여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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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 Jeju
옛말에 '배는 짓고, 집은 사라'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집을 짓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저희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건축설계와 관련한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집을 만드는데 저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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