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룸이 뭐예요?/삼양

1.5룸이 뭐예요?/삼양 160804/ 입면……

삼양08

. 평면이 정리된 후에 어떤 입면으로 갈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 또한 쉽지않은 판단입니다.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스케치를 하면서 고민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생각을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하기 위해서이지요.

삼양10

개인적으로 피하고 싶었던 점 두가지는 주차장이 외부에 많이 노출되는 것입니다. 필로티의 특성상 1층의 주차모습이 외부에서 훤히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지만, 차단벽을 연장해서 주차장을 조금이라도 가리는 디자인으로 해 보았습니다. 기타의 구성은 최대한 군더더기 없이 만들었으면 하고 생각을 해 봅니다.

160721/ 창호계획………….
삼양05
공간구성이 마무리되면 다음으로 창호계획을 하게됩니다. 창호를 정리한다는 것은 내부의 가구계획을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가구의 위치와 창호의 형태가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기 때문이지요.
삼양다가구는 방이 하나있는 1.5룸이라고 불리는 형태의 임대주거공간입니다. 공간계획을 위해서 가족수를 가정해야 하는데, 이정도 규모에서는 2인의 신혼살림정도가 적당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거실의 폭은 상당히 넓은데, 차후에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발코니는 사전에 확장형으로 하지 않고, 실 사용자의 패턴에 따라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염두에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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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으로 올라가는 사다리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기능만 생각한다면 경사형 사다리가 적합하겠지만, 식탁을 놓을 자리를 생각해보니 약간의 경사짐도 부담을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160714/평면계획…………….

. 다가구 주택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가구당 1대이상의 주차를 해야하는 것이 원칙처럼 되었습니다. 건축계획을 잘 한다는 것은 주차계획을 잘 한다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은듯 합니다. 초기의 생각은 최대한 많은 주차를 하고, 그 주차대수만큼의 임대가구를 만드는 것으로 접근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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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 수익성이 가장 높고, 안전한 형태로 소위 1.5룸이라는 것을 제시하였습니다. 보통 원룸이라고 하면 방이 구분되지 않은 하나의 공간으로 되어있는 형태를 말하고, 2룸이라고 하면 방이 2개있고 거실이 따로 있는 형태를 말하게 되니까, ㅎㅎㅎ.. 재미있는 일인데, 방이 하나만있고 거실주방이 따로 있는 형태는 원룸이라고도 투룸이라고도 이름 붙일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붙인 이름이 1.5룸이라는 것이지요. 이러한 형태는 학생들도 좋아하지만, 신혼 초기의 부부들도 선호하는 형태이기도 합니다. 젊은층을 겨냥하는 평면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계단 하나를 두고 복도로 연결하면 공용면적도 줄고 공사도 편하겠지만, 중간에 끼인 주택은 아무래도 주거환경이 좋지 않을 확률이 높아서, 계단을 두개 두자고 하였네요.. 그점은 건축주도 잘 이해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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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면적이라면, 좌측과 우측 어느쪽 평면이 좋을까요.. 유니트의 형태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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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나 분양을 하는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매력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수요자의 생각을 끌고와야겠지요. 다락으로 올라가는 이 험한 계단.. 참고하라고 찾아보긴 했으나.. 아찔합니다. 이런 계단으로는 골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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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도라도 되 주어야야 그나마 떨어지는건 막아주겠지요. 보기에 좋다고.. 정말 난간을 생략하는 경우는 보편적인 것을 고려하지 못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160622/현장 …………….

삼양06

. 사람이 한집에 모여사는 형태를 다가구 혹은 다세대라고 합니다. 그중에 다가구는 분양이 아닌 임대를 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모여사는 사람들이 모두가 임대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자기집이 아닌 남의 집에 살아야 하는 처지가 서민들의 고단함을 보여주는 단편처럼 느껴지기도 하였는데, 지금은 젊은 시절 임대주택에서 사는 것은 당연한 라이프사이클의 한 과정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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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건축 / 아키제주 건축사사무소 /  Jeju Architecture / Archijeju Architects 

 

Archi Jeju
옛말에 '배는 짓고, 집은 사라'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집을 짓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저희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건축설계와 관련한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집을 만드는데 저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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