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과 축제

혁명과 축제
광화문

. 묵묵히 일을 하고, 자신의 분야에 대해서 집중하고만 있으면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바라는 것이 그리 큰 욕심이었을까? 단 한번도 집회에 참석하지도 않았던 나의 경우에도 이러한 답답한 현상을 바라보면서 도데체 우리가 무엇을 잘못해왔는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아직도 청산하지 못하는 과거사의 여러 모습을 생각하면서 우리나라의 지식인의 수준이 너무도 무능하고 무기력하지 않았는가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은 얼마나 복창이 터졌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이 갑갑증에서 우울한 하루 하루를 살아왔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집회를 하는것인지 축제를 하는 것인지를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세상이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를 모르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본다. 화염병대신에 촛불을 들고 저 광장을 메우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울분을 삭히면서 역사의 시간을 걸어왔겠는가. 이제 과거의 노쇠한 눈으로 현장을 바라보면서 이들의 모습의 진정성을 의심한다면 진정으로 개혁해야 하는 것은 그 낡은 시선이다.

Archi Jeju
옛말에 '배는 짓고, 집은 사라'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집을 짓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저희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건축설계와 관련한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집을 만드는데 저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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