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근생


함덕근생 170509 / 형태계획…………
계획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유원지 지정계획에서 정해진 용도에는 주택이 불가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계획을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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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주택을 없애는 대신에 3층에 있는 휴게음식점의 규모를 크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당연히 매스의 느낌도 달라질수 밖에 없었고.. 3층의 약간 돌출된 매스를 상가쪽으로 하면서,.. 기본에 계단에서 상가를 외부를 통해서 진입하는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3층의 휴게음식점은 실내보다는 옥상 테라스의 이용을 더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170303/형태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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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이 구체화되면서, 3층에는 원룸주택이 추가되었습니다. 바다를 향한 전망 휴게공간과 작은 근린상가가 옥상에 있어서, 전망과 휴게를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3층이라는 높이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그래도 그 수고로움을 극복할 가치가 있을만치 경관에 대한 매력은 있다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 하늘을 보는 천창을 기획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원룸에 천창을 두고 싶어했지만, 비가 많은 제주도의 특성과 북쪽해안의 겨울바람을 생각하면 결로와 방수에 대한 염려를 하지 않을수 없어서 만류를 하였습니다.

170111/ 평면계획………………….
. 함덕 해수욕장 앞에 근린생활시설 설계를 시작한 것이 벌써 서넉달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단순히 계단과 화장실과 홀만 있으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근생도 자신의 사업이 되고보면 체크할 것이 정말 많아지게 된다.
%ed%95%a8%eb%8d%9501. 처음의 만남은 독특한 컨테이너를 이용한 건축을 하고 싶다는 의지로 시작되었다. 정말 디자인이 제대로 적용된 컨테이너 건축이라면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을 하였는데, 고민의 과정에서 경험자의 이야기를 확인하면 할 수록 컨테이너 건축의 단점이 자꾸만 부각되었다. 게다가 시청에서 뜬금없이 컨테이너 건축을 제한하겠다는 공문이 내 맘을 알았는지 날아오고…
. 계획을 수정하여 콘크리트건축으로 전환하자고 제안하고 방향을 수정하게 되었다.
%ed%95%a8%eb%8d%9502. 초기의 계획안의 매스를 검토하고… 당초의 컨테이너가 갖고 있는 모던하고 기계적인 이미지는 포기하더라도, 깔끔하고 단정함이 있었으면 했다.
.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아쉬움이 있는 것은 서로의 생각을 읽어나가는 것이다. 어떤 운영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확신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은 무엇인지, 아직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서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주로 메일로 주고받는 대화는 그 점이 쉽지가 않았다.
%ed%95%a8%eb%8d%9503.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메일을 통해서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은 우리 사무실의 특별한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 하지만 때로는 이 시스템이 잘 작동하지 못할때에는 설계를 더디게 하거나, 매우 복잡한 작업을 다시해야 하는 경우가 없지는 않다. 그래도 건축설계는 그렇게 하는 것이다. 언젠가는 이게 내 마음에 드는 평면이라고 말을 해 줄때까지, 평면 구성에서는 후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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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원룸과 상가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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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사무소 아키제주. archijeju architects.

Archi Jeju
옛말에 '배는 짓고, 집은 사라'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집을 짓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저희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건축설계와 관련한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집을 만드는데 저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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