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9_신창 게스트하우스

1419_신창 게스트하우스. 신창 포구가 있는 바닷가에 게스트하우스를 짓고 살겠다고 찾아왔습니다. 저 역시도 바닷가에 살고 있기때문에 바닷가에서 산다는 것이 조금은 피곤함이 있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그것도 받아들이는 것이 다른 것 같기는 합니다. 저 역시도 낚시도 할줄 모르지만 바다풍경을 바라보는 것은 참 좋아합니다.

1419_신창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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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실과 도미토리를 같이

. 게스트 하우스를 2인실과 다인실을 섞어서 하는 것이 운영상에 불편하지 않겠는가하고 염려는 하였지만, 그래도 여행을 좋아하는 건축주는 다양한 계층이 같이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그런 조합을 원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1층에 주거공간과 같이 식사와 휴게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두었고, 2층에는 투숙객을 두도록 하였습니다.

KakaoTalk_20160111_125742720좋은 전망을 투숙객에게 주고 싶다는 생각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데, 그것을 쉽게 내어주기가 쉽지가 않지요.

디자인이라는 측면에서는 매우 평범한 모습이지만, 적정한 선에서 절제하는 것 역시 디자인한다는 의미만큼 중요합니다.

시공자는 나름 더 많은 것을 해주려고 했다고 하였지만, 그래도 디자인하는 입장에서는 시공자가 도면을 조금만 더 세심하게 보아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였습니다.

디자인이 단순 할 수록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외부공간이 조금 정리되고 나면 다시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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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제주 건축사사무소 / Archijeju Architects / Jeju Korea

 

양성필https://www.archijeju.com/
옛말에 '배는 짓고, 집은 사라'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집을 짓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집을 짓는 것은 단순히 어떤 물건 을 만드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개인적인 감정과 사회적인 요구, 그 리고 법적인 규제 등 고민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저희는 아키제주 건축사사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건축설계와 관련한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려고 합니다. 건축설계와 관련된 궁금한점은 회원가입후 건축상담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집을 만드는데 저희 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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