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유감…

설계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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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코르뷔제의 미래를 향한 거대한 손이 오늘은 왜 이렇게 ‘너, 제발 그러지마라.’고 만류하는 손짓으로 보일까요. 즐겁지 않은 일이지만, 설계를 포기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축설계는 의뢰인과 건축사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필요로하는 협업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종종 작품이라는 것을 표방해서 건축디자인을 건축사의 고유영역 인것 처럼 주장하는 이들도 있지만, 저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이루어진 설계라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적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의뢰인도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간혹 생각이 조율되지 않고 충돌할때는 건축사의 생각을 얼마나 잘 전달할 수 있을지 저도 감감하네요. 오늘 설계건 하나를 마음에서 접으면서 … 우울하지 않은 건축공간을 혼자서 상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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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 Jeju
옛말에 '배는 짓고, 집은 사라'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집을 짓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저희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건축설계와 관련한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집을 만드는데 저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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