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현장조사에 참여했던 한경면의 집 이야기를 기술하면서, 그중에 미적인 태도에 대한 부분만 올려봅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이지만, 한번 들춰서 들여다본다는 것 만으로도 우리가 살아온 모습을 반추하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Previous article위대한 건축가, 강행생 선생님을 떠나보내며…
Next article섭지코지에서..
Archi Jeju
옛말에 '배는 짓고, 집은 사라'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집을 짓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저희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건축설계와 관련한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집을 만드는데 저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 Stories
제주건축
테쉬폰
Archi Jeju - 0
제주대학교 이용규교수와 함께 진행한 테쉬폰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참여가 미미하였는데 공동연구자로 이름을 올려주셨네요. 올해에는 정말 집중된 연구를 해 봐야 겠습니다.
#제주건축 #테쉬폰 #아키제주 #제주건축사
제주건축
옮겨지은 집
Archi Jeju - 0
.. 척박한 제주환경에서 초가집을 짓는 것은 재목을 구하는 일에서부터 쉽지가 않았다. 4.3사건 이후에 한라산에 올라가는 것을 금하는 '금족령'도 있었을 뿐 아니라, 산에서 나무를 채벌하는...
제주건축
정지
Archi Jeju - 0
.. 장전리에서 오래된 정지를 바라보며, 지나온 시간을 생각해봅니다. 저도 어렸을적에 이런 정지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다섯개의 아궁이를 만들어놓은 이정도의 정지라면 살림이 매우 큰 집이지요.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