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랙시트에 딴지걸기

브랙시트
브랙시트에 딴지걸기.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투표에 의해 결정이 되자, 연일 신문에서는 ‘브랙시트’로 인한 국제 경제상황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를 검색하면 브랙시트(Brexit)는 영국(Britian)과 탈퇴(Exit)의 합성어로 영국의 유럽연합의 탈퇴를 뜻하는 신조어라고 한다.
. 유럽연합이 처음 등장하였을 때에는 국가라는 것이 역시 ‘상상의 공동체’ 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증명하듯한 대단한 사건으로 생각되었다. 폭력과 전쟁이 아니라, 강요된 상황이 아닌 합의에 의해서 유럽의 여러 국가들이 경제공동체를 이루기로 합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었다. 국가를 넘어서는 합의가 이루어지고, 인류가 국가를 넘어서 세계 공동체임을 이해하고 고민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브랙시트는 이런 차원에서 볼 때, 인류공동체의 역사에서는 뒤로 한발 물러서서 다시 국가공동체로 물러서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딴지걸기
. 필자야 건축설계가 전공이지, 정치인도 경제전문가도 아닌 마당에 이러한 브랙시트에 대해서 이 이상의 사견을 말 할수는 없다. 당연히 그게 한계이니까. 하지만, 대중들이 보는 뉴스를 볼 때마다, 도데체 대한민국 뉴스들은 사실을 제대로 전달할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다.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신조어는 개그맨들이 만들어내는 유행어보다 훨씬 이해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그것을 마치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일상적인 용어처럼 사용하는 것을 보면 아니 놀랄수가 없다.
. 내가 블랙시트를 검색해서 확인해 본 이유도 그런 것이었다. 이미 누구나 다 아는 용어인데 내가 모르고 있었나하는 생각에 검색을 해본 것이었다. 그러고 나서 드는 이 걱정스러움은 내쇼날리즘(국가주의)보다 더 무서운 아카데미즘(잘난체)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옛날 어른들은 텔레비젼을 바보상자라고 하였다. 텔레비젼이 바보가 아니라, 그것을 보고 있으면 내가 바보가 되는 느낌을 주니까.
. 브랙시트.. 그래 같이 놀기 싫으면 늬네끼리 놀아라…

Archi Jeju
옛말에 '배는 짓고, 집은 사라'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집을 짓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저희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건축설계와 관련한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집을 만드는데 저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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