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605_납읍리 단독주택

 

A1605_철골의 목조주택

납읍


171214 / 뼈대세우기
허가를 받고나서 시공자선정의 과정의 시간이 설계기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한 것 같네요. 다행히 그렇게 신중을 기한 덕택인지 가성비가 높은 선택을 한 듯 합니다. 건축주는 목조주택을 배운다고 한동안 고민하였는데, 결론은 스틸하우스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여러가지 장 단점이 있겠지만,.. 무엇이 건축주의 마음을 바꾸었을까요..

170501/ 새로운 평면 …..
건축허가를 받고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진입로의 문제로 초기에 현장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제주의 시골마을에서는 지적경계가 실제와 맞지않는 경우가 많아서 주의를 해야만 합니다. 하여간 그러는 와중에 건축의 방향에 대한 고민도 있었고, 주요구조부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다시 찾아와서 스틸하우스로 집을 짓고 싶다고 하였고, 최대한 공간을 단순화해달라는 요청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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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요철을 최대한 줄이고 기존의 설계를 재 검토하는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후회없는 공간구성이 되기를 바라면서..

160722 / 평면구성……………….

납읍이제 별채를 포함한 평면구성이 거의 마무리되어가는 느낌입니다. 다락을 어디에 둘 것인가를 두고 열띤 토론이 있었습니다. 공간 하나 하나를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면서 진행하다보니…진행이 뎌더지고 있습니다. 작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 다락을 계획하게 마련인데, 막상 다락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생각해보면 공간이 더욱 작아진다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아이러니한 일이지요.


160622 /평면설계

초기의 평면구성을 맞추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평면 구성을 맞추어나가는 단계에서의 대화가 설계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공간을 상상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평면의 규모와 형태는 비용과 디자인을 거의 결정하게 됩니다.
. 초기에 주택 내부에 집무실 공간을 만들어야 하는 부담때문에, 거실이라는 어느 주택이든 있는 공간을 포기하다시피 하였는데, 좌탁정도 놓을 수 있는 작은 공간정도는 넣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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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면을 손으로 그려본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손으로 그리다 보면, 그 차분히 그리는 과정속에서 새로운 생각들이 떠오르거든요. 요새는 대개들 컴퓨터에 익숙하다보니, 손글씨를 잘 쓰는 사람이 드믈다고 합니다. 저도 가끔 손으로 글을 쓰려면 어색함을 느끼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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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4/납읍에 새 프로젝트가 시작되다.

납읍에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조그만 단독주택이며, 일부는 개인 작업실로 활용 가능한 공간이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좁은 골목으로 차량이 들어갈 수 있을까하는 것이 걱정되는 순간. !!!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차량을 끌고 대지에 다가가 보았습니다. 지적상에서는 폭이 2.5미터 이상이었는데, 실제상황은 쉽지 않아보입니다.

차량진입 확인중
차량진입 확인중

첫 이미지

모든 설계는 첫 인상이 중요한 영향을 줄 때가 많습니다. 건축주의 마음에는 대지의 한켠에 있는 대나무가 무척 인상적이었던 모양입니다. 저는 옛집을 허물고 쌓아놓은 돌 무더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현장 파노라마
현장 파노라마

파노라마 사진은 실제와는 다르지만, 기억을 되살리는데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 설계를 위한 긴 여정이 시작됩니다.


아키제주 건축사사무소 / archijeju architects.

Archi Jeju
옛말에 '배는 짓고, 집은 사라'고 하였습니다. 그만큼 집을 짓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저희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건축설계와 관련한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집을 만드는데 저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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