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3월 26, 2023

극한직업

. 설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즐겁게 본 영화로 ‘극한직업’이 떳다고 한다. 아쉽게 보지는 못했지만, 치킨집과 형사라는 직업을 배경으로 코믹한 내용을 만들었다고 한다. 묘하게 와 닿는 극한직업이라는 단어는 그 제목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짠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최근에 고 김용균씨의 현장에서의 안타까운 사고소식을 들으면서 너무나도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다들 안스러워하고 이 사회에 대한 심각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건축에서도 건설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건축사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는 쉬지않고 흘러나온다. 아직 적절한 해법을 찾지는 못했다고 생각된다.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 분을이 조금만 더 현장에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었으면 한다. 새로운 직업에서 또 김용균씨와 같은 불행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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